건강칼럼

[부산일보] 선행항암치료 통해 3기 유방암도 80% 치료
 글쓴이 : 마더즈병원
작성일 : 18-03-13 09:57   조회 : 530    

 

부산일보 2018년 1월 2일 마더즈병원 김상원 원장 기사 발췌

 

 

 

마더즈병원-맞춤형 유방암 치료

 

유방암으로 진단받고 수술받는 사람의 수는 중앙암등록본부의 자료에 의하면 2013년 이후 국내에서만 연간 약 2만명이 넘는 것으로 보고됐다. 유방암은 국가 5대 암 검진 항목으로 지정돼 만 40세 이상이 되면 어떤 여성이든 정기적 검진을 받도록 권하고 있다. 유방암의 치료는 어떻게 이뤄질까.

마더즈병원 김상원 원장은 "유방암은 천의 얼굴을 가진 질환으로 분화 정도와 성장 속도 등 개개인 별로 다양성이 심해서 각각의 타입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며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가 기본이 되면서 각각의 타입에 따라 표적치료, 호르몬 치료 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우수한 치료 성적을 얻으려면 무엇보다 조기진단이 이뤄져야 한다. 마더즈병원에서는 연간 400명 이상의 유방암 환자를 조기 진단하고 있다. 조기진단으로 수술한 0기 유방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100%에 이르고 1기나 2기에서도 95% 정도의 생존율을 나타내고 있다.

유방암 수술 후에 경우에 따라서 항암치료를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암이 상피내암이거나 초기인 경우에 항암치료를 하지 않을 수 있다. 폐경전의 여성이면서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경우에 힘든 항암치료 대신 호름노 억제 치료로 성공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또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30%에서는 돌연변이 유전자의 증폭이 발견되며 이들에게는 항체의약품의 하나인 표적치료를 받게 된다. 마더즈병원에서 지난 7년간 수술한 1002명의 환자 중 항암치료를 하지 않는 환자도 전체의 30%에 이른다.

종종 조기 진단의 기회를 놓친 탓에 암이 진행이 많이 돼 3기 이상의 환자들도 찾아온다. 가슴에 암이 크게 만져지면서 겨드랑이 림프절에도 전이가 여러 개 있다면 이미 진행이 많이 된 상태이다. 3기 유방암의 치료 성적은 대부분의 병원에서 5년 생존율은 70~80% 사이이며, 4기가 되면 30%이하이다. 과거에는 3기라도 바로 수술부터 하는 경우가 ㅁ낳았으나 최근에는 선행항암치료를 통해 암의 크기를 줄인 다음 수술하는 것이 치료 성적이 좋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다.

특히 전제 유방암의 30%에 해당하는 돌연변이 유전자 증폭된 유방암의 경우 표적 약제와 항암 약제의 병용요법으로 기존의 치료에 비해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또 유방을 전 절제 해야만 하는 경우라도 선행항암치료 후에 암의 크기가 줄어들면 유방보존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수술 전에 수개우러 동안 항암치료를 먼저 받아야 하지만 그 효과가 매우 좋아서 유방암의 어떤 타입에서는 항암치료 후 영상검사에서 암이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 관해가 50% 넘는 경우도 있다. 마더즈 병원에서는 선행 항암치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3기 유방암도 80% 가까운 치료성적을 얻고 있다.

김원장은 "이는 2014년 발표된 전국 대학병원의 데이터와 비교해서 뒤지지 않는 성적"이라며 "서울에 가지 않더라도 원칙을 따른 치료를 잘 받는다면 우수한 치료 성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