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주름, 생활습관 통해 최소화
 글쓴이 : 마더즈병원
작성일 : 12-03-07 17:54   조회 : 5,790    


[쿠키 건강] 많은 여성들이 주름 없는 매끈한 피부를 원한다. 주름을 예방하거나 개선해준다는 다양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생활 속 주름예방법, 주름관리 마사지, 주름제거시술 등에 대한 관심도 크다. 하지만 그 누구도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다. 여성들은 20대 중후반에 이르게 되면 예외 없이 피부 노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서서히 메마르고 탄력이 감소하며 피부 처짐과 주름이 발달한다. 특히 코에서부터 양쪽 입가로 길게 팬 팔자주름이나 눈가에 수놓인 잔주름은 비교적 일찌감치 겉으로 드러나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

인천 아이윌클리닉 유병무원장은 “얼굴의 미세한 잔주름은 표피층이 건조하거나 영양분이 부족한 경우 또는 과도각질 제거로 인해 보호막이 사라지면서 발생하고 눈가, 이마, 팔자주름 등 표정 근육 움직임에 따라 생기게 된다”고 설명한다. 주름은 피부 노화와 근육의 반복운동으로 생기므로 이미 잃어버린 탄력과 깊게 파인 주름은 마사지나 고가의 화장품으로 관리해도 회복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주름 발생을 최대한 예방하고 발생시기를 늦추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먼저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수다. 자외선 노출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려 주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외출 중에도 땀이나 외부요인에 의해 지워질 수 있으므로 2~3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식습관 개선도 도움이 된다. 평소 식단에 야채, 콩 그리고 비타민이 함유된 식품들을 포함시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야채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의 산성화 및 노화를 예방해준다. 콩은 단백질비타민E를 다량 함유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고, 비타민은 피부의 탄력을 더해준다. 규칙적인 운동 역시 근력을 강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많은 여성들이 고민하는 목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높은 베개 사용이나 턱을 괴는 습관은 피하고 입을 크게 벌렸다 오므리는 운동, 고개를 앞뒤 숙이는 운동, 좌우로 당겨주는 스트레칭 등을 틈틈이 반복해 주면 도움이 된다. 베개를 베고 누웠을 때 목선이 수평을 이루는 높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잠을 잘 때 굽은 자세로 눕는 습관은 목주름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일과 중에 목과 어깨를 곧게 펴고 수시로 목을 뒤로 젖혀 턱선과 목 앞부분을 당기는 운동 역시 목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다.

사진 제공=인천 아이윌클리닉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