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두뇌발달… 뼈 건강… 우리 가족 건강지킴이 ‘두유’
 글쓴이 : 마더즈외과
작성일 : 12-01-20 17:25   조회 : 5,957    

소화하기 쉬운 두유 형태로 콩 영양성분 95% 흡수
폐경기 여성, 칼슘·식이섬유 강화된 두유가 좋아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불린다. 단백질 40%, 탄수화물 35%, 지방 20%로 고품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쌀과 보리 등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하던 농경시대에도 한국인은 밥에 콩을 얹어 먹고 떡에 콩가루를 발라 먹으면서 단백질을 보충했다. 언제 먹어도 몸에 좋은 콩이지만 겨울철에는 더욱 좋다. 추운 날씨에 낙상으로 발생하는 골절사고, 혈관수축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 콜레스테롤 등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거부감이 없는 식품으로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베지밀 두유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 중앙연구소 이균희 박사는 “콩은 완전식품이지만 생으로 먹으면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 삶거나 볶아도 소화흡수율이 60∼70%로 낮다”면서 “콩을 삶아 짜내고 비지를 제거해 소화하기 쉬운 두유 형태로 먹으면 콩의 영양성분을 95%까지 흡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여성의 뼈 건강 챙겨주는 두유의 콩 이소플라본

콩의 대표적인 성분인 이소플라본은 칼슘을 빠져나가게 하는 파골세포 활성을 억제하고,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를 활성화시켜 골밀도를 높인다.

특히 폐경기 여성은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면 뼈의 밀도가 줄어드는데 두유의 이소플라본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같은 효과를 발휘하여 뼈의 칼슘 손실을 막고 골밀도를 증진시킨다.

일반적으로는 칼슘을 섭취하려고 우유를 먹는데 동물성 식품의 함황 아미노산은 소변으로 칼슘이 배설되게 해 뼈엉성증(골다공증)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함황 아미노산이 상대적으로 적은 두유가 효과적이다.

폐경기를 거치면서 남성에 비해 뼈엉성증에 걸리기 쉬운 여성은 칼슘과 식이섬유가 강화된 두유를 마시면 좋다. 정식품의 ‘베지밀 두유 화이바 3000’은 골격과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3를 1일 권장치의 30% 이상 함유하고 있다.

또 한 팩에 사과 3개에 해당하는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움직임이 적은 겨울철 장운동에 좋다.

○ 심혈관계 질환에도 유익

하루에 대두 단백질 25g(190mL 기준 두유 3, 4팩 정도)을 섭취하면 심장건강에 도움을 준다.

1995년 미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콩 단백질을 매일 섭취한 사람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평균 15∼40mg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로 술과 담배를 자주 하고 기름진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중장년층 남성은 추운 날씨에 혈관 수축이 심해지고 질병에 걸리기 쉽다.

당 상승 억제 효과가 있는 ‘GI 프로젝트 베지밀 두유 에이스’, 숙취 해소 및 간 해독 작용에 좋은 영양 성분이 가득 담긴 ‘베지밀 헛개 두유 활력’은 피곤에 지친 중장년층 남성에게 효과가 크다.

○ 자녀성장과 두뇌발달에 필수

콩에는 철분이 풍부하다. 두유 역시 철분량이 많다. 콩은 두뇌세포의 주요 구성성분인 레시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레시틴은 수분을 제외하면 뇌의 30%를 차지하는 물질로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뇌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국산 검은콩을 주원료로 만든 정식품의 ‘베지밀 검은콩 두유 고칼슘’은 자녀의 성장과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다.

특히 ‘블랙푸드’ 검은콩은 항산화와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다. 칼슘이 1팩(190mL)당 200mg 포함돼 두유의 영양과 함께 칼슘을 섭취하도록 돕는다.

칼슘과 인의 비율을 2:1로 설계해 칼슘의 흡수율을 높였다.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D3도 풍부하다.

이 박사는 “두유에는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대두 올리고당을 비롯해 사포닌, 단백질 분해 저해제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풍부하다”면서 “성인병의 원인인 콜레스테롤과 소화장애를 일으키는 유당은 전혀 포함하지 않아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