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임신 초기 아스피린복용 기형아 출산위험
 글쓴이 : 마더즈외과
작성일 : 11-12-14 13:23   조회 : 4,259    
[쿠키 건강] 임신 초기 아스피린이나 나프록센 등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s)를 복용한 여성은 일부 선천성 기형아를 낳을 위험이 조금 높다고 미 보스턴대학 마샤 웰러(Martha Werler) 교수가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aecology에 발표했다.

교수는 임신 초기 NSAIDs복용한 여성 5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NSAIDs 복용이 기형아출산과 대부분 큰 연관이 없었지만, 일부 신체의 기형에는 높을 발병위험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임신 초기 이부프로펜(ibuprofen), 아스피린(aspirin), 나프록센(naproxen) 등을 복용한 임산부의 아이들이 안구가 없는 상태로 태어나거나 실명위험이 있는 안구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3배 정도 더 높았으며, 태아양막증후군 역시 복용한 임산부의 아이들에게서 약 3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웰러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소염진통제가 기형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확정하기는 어렵다”며 “또한 이같은 기형은 매우 희귀 질환이라 진통제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미미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